본식스냅 원판촬영과 선원판촬영
선원판이 뭔가요? 무슨 사진을 찍는건가요? 결혼준비하시는 예신예랑님들께는 이 용어가 생소하실텐데요. 일반적으로 원판촬영은 신랑신부님과 가족, 친척분들 그리고 신랑신부님의 친구, 직장동료 등 지인분들과 결혼식 마지막에 다함께 촬영하는 단체기념사진 촬영인데요. '선원판'은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에 신랑신부와 양가 직계가족들만 모여 찍는 특별한 가족사진이에요. 선원판 촬영은 보통 결혼식장에서 첫 타임인 오전 10~11시 예식에서 진행됩니다. 이 시간대는 결혼식장이 비어있어 여유롭게 촬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이때는 단순한 가족사진뿐만 아니라, 홀 내부에서 신랑신부님의 웨딩스냅까지 함께 촬영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담으실 수 있어요.
빛새김사진관도 조건이 맞다면 선원판을 진행하는 만큼 관련된 페이지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.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식스냅을 알아보시는 예비신랑신부님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선원판촬영과 본식 진행 전 식전웨딩스냅 촬영을 빛새김사진관의 본식스냅 포트폴리오들을 함께 보며 알려드릴게요.
웨딩베뉴별 본식사전스냅 선원판 촬영 포트폴리오 - 빛새김사진관
일반적인 웨딩홀에서의 결혼식에서는 첫타임 예식이실 때 진행하구요. 교회나, 대관시간이 긴 호텔 등의 웨딩베뉴에서 예식 전후로 촬영시간이 확보되는 경우에도 선원판과 식전스냅촬영을 진행해요.
웨딩홀마다 다를 수 있지만 통상 10시~11시 시작하는 예식에서 주로 진행해요. 전타임 예식이 없어 비어있는 홀을 활용해 진행하게되는데요. 그런만큼 첫타임예식이 아니라면 전타임 예식이 이미 진행중이기에 선원판은 진행하기 어려워요. 이 경우 예비대기실로 마련된 장소에서 가볍게 신랑신부님을 먼저 촬영하는 경우도 있고, 웨딩홀 건물 내외부에 촬영할 만한 장소가 있으면 그쪽에서 신랑신부님 촬영을 간단하게 진행하기도 해요. 자세한 촬영진행은 스냅업체나 작가님들께 직접 문의해보시고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.
선원판은 결혼식 대관시간 내 촬영시간을 여유있게 가져갈 수 있어 빛새김사진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웨딩스냅 업체들은 조건이 맞는다면 반드시 진행하고 있습니다. 이는 가족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여유롭게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첫타임 예식에서는 꼭 진행하구요. 빛새김사진관도 가급적 식전에 촬영이 가능한 경우 선원판과 사전스냅촬영을 진행합니다.
단순히 가족사진만 먼저 찍기보다는 신랑신부님과 짧게나마 홀 내부에서 웨딩스냅 연출컷들도 담아드릴 수 있는 기회라서 꼭 신랑신부님들께 안내드리는 촬영이에요. 아래에 그동안 빛새김사진관이 촬영한 본식스냅에서의 선원판과 식전스냅촬영 사진들 보여드릴게요. 결혼준비하시는 신랑신부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요. 결혼식 웨딩본식촬영 빛새김과 함께해보시면 어떨까요?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!